(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홈앤쇼핑은 전날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2기 시청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돼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 규정과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요구, 시청자 권익보호와 침해구제에 관한 업무 등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삼 사장은 "홈앤쇼핑은 설립 이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시청자와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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