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아 고지대 대피소 등을 점검했다.
권 이사장은 첫날인 1일 중청대피소와 소청대피소를 찾아 고지대 대피소 업무현장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백담사와 백담분소를 방문, 공원관리 현장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이사장은 "가을 단풍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관리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전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항상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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