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 시작…밤부터 남부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진해 떡전어 축제를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와 진해수협은 진해만에서 나는 떡전어를 널리 알리려고 올해 처음으로 축제를 준비해왔다.
시는 축제 기간인 오는 5∼6일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드는 시기여서 안전사고를 우려해 축제를 취소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가 5일 오전 제주도 먼바다, 5일 밤 제주도 육지를 시작으로 6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