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아세안센터 오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중구 프레스센터 내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홀에서 '다문화와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매주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장주영 IOM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지혁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이기웅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육수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엄은희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맡아 진행한다.
아울러 강의 마지막 날인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vs. 다(多)한민국'을 주제로 대담이 열린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허수경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팀장,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강의 내용을 책으로 출판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강의 참여는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http://www.aseankore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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