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일 한샘공원 일대에서 선사문화 체험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원시인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만년 전 선사시대 문화를 재현하는 선사 테마 체험, 유적 탐방, 프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시인 복장을 한 주민 50여명은 낮 12시 30분부터 선사유적공원∼진천역∼월배 이마트∼한샘공원 구간을 30분간 행진한다.
달서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달서구 선사유적을 둘러 보는 '달리는 돌돌 버스'를 운영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한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선사인 무용제와 선사음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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