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8bp(1bp=0.01%p) 오른 연 2.084%로 장을 마쳤다.
10년물과 1년물도 0.8bp씩 상승 마감했고 5년물은 2.7bp 올랐다.
반면 30년물과 50년물은 0.5bp씩 내렸고 2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9% 오른 것으로 발표되자 10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시장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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