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5∼7일(현지시간)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K-푸드 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파리 시내 복합문화공간 샬레 뒤 락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에 수입되는 주요 한식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 코너와 시음 시식프로그램과 함께 막걸리와 이강주 등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연회 등을 통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음식이 소개된다.
떡볶이와 만두, 전 등을 판매하는 야외 푸드트럭과 한식 쿠킹클래스, 전통차 홍보코너 등과 함께 케이팝 커버댄스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aT 파리지사 관계자는 "프랑스 현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식품의 시장진출 확대 등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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