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치어리딩 대표팀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엘리트 라지 코에드 부문 2위에 올랐다.
유주욱(선문대), 서주은(단국대) 등이 출전한 한국은 7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엘리트 라지 코에드 경기에서 총점 298.13점으로 중국(322.16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올해 시작된 이 대회엔 14개국 50여 개 팀 1천200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엘리트 라지 코에드 16명, 프리스타일 팜 더블에 2명이 출전했다.
팜 더블에서는 송채원(이화여대)-유다슬(명지전문대)이 8위에 자리했다.
오는 2020년 제2회 대회는 우리나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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