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호남에 기반을 둔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은 오는 8일부터 김포∼제주, 광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필립은 8일 오전 김포공항과 광주공항에서 각각 취항식을 열고 첫 운항을 개시한다.
김포발 제주행 3P1451편(오전 6시 10분 출발), 광주발 제주행 3P1403편(오전 11시 15분 출발) 첫 비행을 시작으로 김포∼제주는 일 2회, 광주∼제주는 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에어필립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 노선 항공권을 2만9천600원에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항공권 예매 및 운항 스케줄 확인은 에어필립 누리집(https://www.airphilip.com/)에서 가능하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호남권 지역 항공사로서 지역민의 편의에 맞춰 광주발 제주행 비행 일정을 오전 9∼12시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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