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진해역에서 여는 첫 장애인 인권영화제

입력 2018-10-08 08:56   수정 2018-10-08 11:44

폐쇄된 진해역에서 여는 첫 장애인 인권영화제
'낙서','친구들' 등 인권영화 4편 무료 상영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장애인 인권을 다룬 영화제가 8일 열린다.
진해장애인인권센터는 창원시 진해구 진해역(폐쇄 역)에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1회 진해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낙서','욱하는 女자', '소년병', '친구들' 등 총 4편의 인권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20분 내 단편영화로 장애인과 그 주변인을 다뤘다.
입장은 무료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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