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한글날인 9일 울산과 경남지역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울산과 경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8∼16도로 평년(7.7∼15.7도)과 비슷하다고 예보했다.
지리산은 8.3도, 고성은 8.5도, 함양은 9.6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20∼22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겠다.
거제 동쪽 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함양, 거창, 산청 등 서부내륙은 10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5㎜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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