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10월 '더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는 '더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 세 가지 금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더 K9의 경우 100만원, 스팅어는 5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1.5%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또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고객에 대해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다 이후 원리금을 균등상환하거나, 유예금을 제외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 내다가 36개월 만기 때 유예금을 갚는 금융 상품이다.
'로열티 프로그램'의 경우 K9이나 오피러스를 구매한 적 있는 고객, 또는 수입차 고객이 더 K9이나 스팅어를 출고할 때 100만원의 할인 혜택과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시 이래 월 평균 1천400대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더 K9의 연 1만 대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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