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CJ대한통운 3분기 실적 부진…투자의견 중립"

입력 2018-10-10 08:33  

KTB투자 "CJ대한통운 3분기 실적 부진…투자의견 중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030210]은 10일 CJ대한통운[00012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8% 줄어든 540억원, 순이익은 28.8% 감소한 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택배 부문의 일회성 요인"을 꼽았다.
그는 "택배 총이익마진(GPM)이 8.5%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8월 대전 물류센터 안전사고 관련 가동중단에 따른 고정비 부담 및 간선 영업비용 증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4분기에는 큰 규모의 단가 인상이 있는 데다 곤지암 메가허브(HUB) 본격 가동의 실적 기여가 4분기부터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1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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