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2018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30여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놀토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3개의 큰 행사도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광진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펜타곤'과 염광고등학교의 고적대 공연,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놀토서울 EXPO'에서는 놀토버스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시·구립 청소년시설 88개 기관이 참여해 놀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드림(Dream)'을 주제로 109개의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서는 '우리는 인권을 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인권 체험부스에서 인권 영화가 상영되며, 인권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된다.
오후 3~5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는 청소년동아리들이 댄스, 가요, 밴드 등의 공연을 펼치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02-849-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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