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가 만든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와이어 없는 브라렛 1개를 판매할 때마다 유방암 후원 재단에 1천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엘라코닉은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고객들이 브라렛이나 브라톱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유방암 후원 재단에 1천원씩 기부한다.
매장 내 핑크색 아이템이나 핑크 장식물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엘라코닉의 직원들 역시 유방암 예방 의식을 높이자는 뜻에서 핑크 리본을 가슴에 달고 홍보 활동에 동참한다.
신세계백화점 내 다른 란제리 브랜드도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한다.
비너스, 비비안, 바바라 등에서 핑크색 속옷을 사면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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