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018 전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오는 13∼14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제99회 전국체전(12∼18일)을 맞아 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페스티벌은 '형형색색 문화체전, 생활문화랑 놀자'란 주제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1천300여 개 단체 회원 2만여 명이 다양한 끼와 열정을 발산한다.
주로 댄스, 국악·풍물, 통기타, 합창 등 다양한 동호회 공연과 분과별 기량을 뽐내는 한마당이 마련된다.
또 전래놀이 등을 체험하고 축제광장에서는 푸드 트럭를 비롯해 식사·커피·치즈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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