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동방사회복지회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배우 이기영이 소외아동을 돕는 '이스턴 나눔 파이브'(Eastern 나눔 Five)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남현희 등이 '나눔스타터'로 나서서 입양대기 아동 등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행할 다음 사람을 정기 후원자로 초대하는, 일종의 '릴레이 후원' 형식으로 이뤄진다.
동방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남현희는 "캠페인의 스타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이 아이들의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남현희는 국제대회에서 메달 99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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