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산광역시건축 대상에 '울산도서관' 선정

입력 2018-10-12 07:25  

2018 울산광역시건축 대상에 '울산도서관' 선정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18 울산광역시건축상' 대상에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울산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주거, 공공, 일반 등 3개 분야 53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건축상에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독창성과 상징적 이미지, 주변 경관과 조화, 기능별 공간 구성 효율성, 공공성 등을 평가했다.
대상인 울산도서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변 자연과 유기적으로 배치돼 따뜻하고 다정한 공간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 주거, 일반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공공 부문 최우수상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울주군 신청사'가 선정됐다.
주거 부문 최우수상은 건축사사무소 카안이 설계한 중구 약사동 '퍼블릭베이트하우스'가 차지했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온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남구 달동 '댄스빌딩'이 받았다.
우수상은 주거 부문에서 울주군 상북면 '트레인하우스'(온건축사사무소)와 중구 성안동 '화화락정'(초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일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이 부착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yong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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