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2일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공립 선발 인원은 29개 교과 293명, 장애 구분 16개 교과 20명 등 313명이다. 사립 2개 법인이 위탁한 2개 교과 2명도 선발한다.
이는 올해 선발한 중등교사 공립 350명, 사립 3명보다 38명 적은 인원이다.
응시 자격은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를 포함,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2∼26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와 공립·사립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장애 구분 선발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해 지원하는 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4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22∼23일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최종 합격자는 한 달여 뒤인 2월 8일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사립학교 위탁 선발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 기준으로 실시되지만 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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