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필요"

입력 2018-10-12 11:09  

윤석헌 금감원장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필요"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박의래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실손의료보험금의 청구 절차를 간소화·전산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보험사별 실손보험금 지급률의 편차가 크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윤 원장은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서 불편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근본적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함해서 전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는 피보험자(환자)가 병원 등 요양기관에 진료비를 내면 요양기관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전산으로 청구하도록 하는 체계다.
이런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탓에 병원 진료나 약 처방을 받고도 10명 중 1∼2명은 실손보험금을 아예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험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