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호텔 ICC 3층에서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하는 '2018 대전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꿈틀꿈틀 교육혁신,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대전교육의 성과를 공유한다. 대전교육의 5대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정책도 토론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전시·체험부스, 돌봄통합놀이터, 교육정책홍보관은 행사 기간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시·체험부스는 교육변화의 기반인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 혁신교육,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등을 주제로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체험, 실험·탐구활동, 햄스터 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체험, 3D 펜을 활용한 입체 조형물 제작, 나의 꿈 액세서리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변화를 공감하고 미래 교육을 전망하는 미래 교육강연, 학교자치 워크숍, '미래사회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방안' 토크 콘서트, 고교학점제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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