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생활가전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인 '인버터'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이 SNS 등에서 6개월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류 역사의 새로운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말 공개한 이 동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하루 평균 110만뷰, 분당 800뷰에 달하는 조회 건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버터 기술은 LG 생활가전의 핵심 부품에 해당하는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기술로, 강력한 성능을 내는 동시에 정교한 제어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광고 동영상은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오븐 등 가전제품의 성능과 효율을 좌우하는 인버터 기술이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게 하면서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인버터 기술과 관련한 8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핵심기술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면서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