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GS리테일은 이달 12일과 13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에 판매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애사랑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주최로 사회 소외계층의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GS리테일은 이번 나눔대축제의 아나바다 장터 판매용으로 과자,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 1천500여개를 기부했으며 창원지역의 GS25 본부 직원들이 'GS25 후원편의점' 부스에서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면서 축제를 지원했다.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직원들은 '뷰티 체험부스'를 준비해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미용 관련 체험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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