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북 전주서 국산 장미 품종 평가회

입력 2018-10-15 11:00  

농진청, 전북 전주서 국산 장미 품종 평가회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17일 전북 전주 로즈피아에서 장미 재배 농가, 유통업체, 연구자, 업계 관계자와 국산 장미 품종 평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농진청, 각 도 농업기술원, 개인 육종가가 육성한 국산 장미 가운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30개 품종과 계통이 소개된다.
농진청이 육성한 장미 '아이스윙'은 꽃이 작고 가시가 없는 백색 스프레이 품종이다. '옐로우썬'은 꺾은 꽃 수명이 길고 수량이 많은 노란색 스탠더드 장미다.
농진청은 "지금까지 육성된 국산 장미는 200여 품종으로, 보급률도 2007년 4.4%에서 지난해 29.8%로 꾸준한 증가세"라며 "우리나라 전체 꺾은 꽃 판매액 가운데 27%를 차지해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로열티 절감액도 2007년 2억2천만원가량에서 지난해 13억1천만원까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