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매일유업은 15일 중장년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렉스'는 성인 영양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해 성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매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액상 파우치 형태의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과 간식 형태 '밀크 프로틴바' 2종이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125㎖ 용량에 단백질 8g을 함유한 제품으로, 동일 용량 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견과류를 넣어 맛도 고소하다고 매일유업은 소개했다.
'밀크 프로틴바'는 18g 제품 1개에 단백질 3.8g이 들어있으며, 견과류와 베리 등 2가지 맛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불규칙하거나 부족한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녀와 부모가 습관처럼 매일 챙겨 먹는다면 모두가 건강한 고령사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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