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쌀 과자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7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내놓은 뒤 이유식과 유아용 음료에 이어 이번에 과자로까지 제품 종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과자는 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이다.
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유기농 쌀가루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유기농 쌀퍼프는 손가락으로 잡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유기농 쌀스틱은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약처에서 HACCP 인증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각각 받았다"며 "유기농 쌀과 과일 등 최소한의 재료를 첨가물 없이 가공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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