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만 갈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설사와 함께 갈대밭 걷기, 갈대밭 포토 체험 추억 남기기, 갈대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갈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득하다.
장어(미꾸라지) 잡기 체험 같은 강진만 생태어종을 활용한 재밌는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 '청춘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함께 '만남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강진만에서 나오는 짱뚱어, 장어, 착한한우, 추어탕 등 강진만의 먹거리도 제공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5일 "10월에는 갈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행사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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