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자사의 혁신 기술을 대거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 S9000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
필립스코리아는 15일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기면도기 출시 80주년을 앞두고 시장을 선도할 S9000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 MG(Male Grooming·남성 단장) 사업 부문 총괄 존 스미스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세계 1위 전기면도기로서의 80년 역사와 S9000 프레스티지의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했다.
S9000 프레스티지는 혁신 기술을 탑재해 세계 최고 효율의 밀착 면도는 물론 완전한 피부보호까지 보장하는 최상의 면도를 선사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S9000 프레스티지의 핵심기술인 '나노스틸 정밀 블레이드'는 자사의 80년 면도날 기술에 스웨덴 철강 기술을 더해 초근접 밀착 면도에 최적화됐다고도 했다.
'초근접 컴포트 쉐이빙 시스템'이 탑재돼 면도 효율도 한층 높였으며 슈퍼 스킨 컴포트링으로 피부 마찰을 줄여 역대 최고의 피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8방향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가 어떤 얼굴 굴곡에도 미세 수염까지 한 번의 움직임으로 깔끔한 면도를 돕는 세계 첫 '8방향 무빙헤드 시스템', 면도 중 면도날을 자동으로 연마해 늘 새것같이 유지하는 '셀프 에지 시스템' 등 모든 혁신 기술을 집약했다.
또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존 스미스 부사장은 "필립스의 전기면도기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판매 전기면도기 3대 중 2대가 필립스 면도기일 정도로 한국과 글로벌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S9000 프레스티지는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한 만큼 신기술을 바라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