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5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합격한 염은호(21)와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4위 김인호(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7위 박정환(25)이 참석했다.
인천골프협회 주니어 선수들과 서울대 골프 동아리 학생 등의 골프 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팀을 이뤄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KPGA가 간다'는 선수들이 원포인트 레슨, 개인 클리닉 등 재능기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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