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전통시장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상인대표와 관계자 3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상인교육을 통해 변화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장별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 홍천중앙시장이 대상(공단 이사장상)을 받는 등 9개 시장·상점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전통시장과 상점가(지하상가 포함) 수는 1천600여개, 점포 수는 263만개이며, 상인 수는 전국 기준 36만명에 이른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상인 육성을 위해 상인교육과정을 지원해왔으며, 이 자리를 계기로 각 시장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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