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가수 핫펠트(예은)의 일상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 처음 공개될 '빨강머리 옌'은 원더걸스 멤버에서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새롭게 대중 앞에 선 예은이 각종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꿈을 다루는 전시회인 '파랑새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는다.
아울러 예은의 일상생활과 마음속 이야기도 공개된다.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어린 시절 '빨강머리 앤'이라 불리며 남자애 같다는 말을 들은 예은의 어린 시절 실제 경험담에서 착안해 프로그램 제목을 지었다. 예은과 동료 아티스트들이 청춘들의 자아와 꿈에 대한 자신만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과정과 좌충우돌 성장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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