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20일 증심지구 잔디광장에서 숲속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오후 3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음악을 곁들인 토크쇼를 선보인다.
디딜돌 퓨전실내악단, 가야금 병창 이유리, 해금 연주가 김경민, 포크기타리스트 박창수 등이 출연한다.
양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립공원의 가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선율과 함께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화순 수만리 수평류 커피숍 너른마당에서는 산중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오카리스트 정인봉, 시인 정윤천,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가수 김원중 등이 출연한다.
각각 행사장 주변에서는 국립공원 사진전과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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