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아산 방문…"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민선 7기 첫 시·군 방문 행사의 하나로 아산을 찾아 도민들과 한 대화에서 "천안아산 KTX 역세권에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와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조기 준공,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SOC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우리나라 산업 경제의 요충지인 아산을 기업 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충남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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