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2018 예비 고1을 위한 EBS 제주지역 입시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EB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입학 후 학습법과 학생부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강사인 김종익 광주 인성고 교사가 '2022학년도 선택과목의 이해 및 과목별 예비 학습 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EBS 전속교사인 고옥재 문산 제일고 교사가 2022학년도 대입 이해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농어촌 초등학생 영재학급 융합캠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1일 1박 2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2018 농어촌 초등학교 영재학급 융합캠프를 운영한다.
농어촌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항공과학, 천체이론과 천체망원경 조립, 드론 제작·경연 등을 주제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항공과학 분야는 비행기의 원리, 비행물체 만들기, 창의적 콘덴서 비행기 경연대회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천체망원경 탐구과정에서는 망원경 사용법을 익힌 뒤 천체관측 경연대회를 하고, 별자리를 직접 찾아 관측해본다.
드론탐구과정에서는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조정 실습한 뒤 미션을 수행하는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유네스코 3관왕 제주 자연탐방'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 학생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3관왕 제주 자연탐방'을 운영한다.
탐방은 도내 중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질공원으로 등재된 만장굴에서 실시된다. 지역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화산섬 제주의 자연가치를 이해하고 보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에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월봉과 송악산에서 탐방이 실시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다음달 10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연탐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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