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신서유기5' 등의 콘텐츠를 오는 11월 23~25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tvN '즐거움전(展) 2018'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tvN은 10만 명의 시청자가 참여한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해 브랜드 전시회 '즐거움전 2018'의 1차 라인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1차 라인업에는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신서유기5', '대탈출' 등 tvN의 주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등은 프로그램 이모저모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에서 제공된다. 부스에서는 여러 체험도 한다.
'대탈출', '수미네 반찬', '코미디빅리그'는 토크 세션으로도 만난다. 토크 세션에서는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tvN은 이번 '즐거움전'의 행사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1차 라인업 외에 11월까지 추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빙몰과 CJ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가 시작된 메인 티켓은 전시 관람과 토크 세션 좌석 관람이 포함된 '스페셜 티켓'과 전시 관람만 하는 '일반 티켓'의 두 종류가 있다. '스페셜 티켓'에는 행사 당일 2만원 상당 스페셜 키트, '일반 티켓'에는 1만원 상당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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