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8bp(1bp=0.01%p) 오른 연 1.989%로 마감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1.7bp, 0.1bp 상승했다.
10년물은 연 2.318%로 장을 마치며 2.5bp 올랐고, 20년물과 30년물은 4.0bp씩, 50년물은 3.5bp 각각 상승 마감했다.
구혜영 미래에셋대우[006800] 연구원은 "어제 중국 증시 급락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금리가 하락했으나 오늘은 이런 부담감이 완화되며 금리가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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