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축제 '모두하나대축제'를 다음 달 10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홀로 자녀는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이 차별 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다.
'응원해! 엄빠(엄마, 아빠)'를 테마로 한부모 자조 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6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30여개 부스에서 체험·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솜사탕 만들기, 꽃차 만들기, 그림 그리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등이 운영된다.
이달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하면 축제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oulhanbum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02-86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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