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김남주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소속사 더퀸AMC가 22일 밝혔다.
김남주는 올해 JTBC '미스티'로 6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했다. 그는 극 중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편견과 차별, 불의 등을 겪으면서 유리천장에 당당하게 맞서는 대한민국 대표 앵커 고혜란을 연기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며 올해 수상자로는 배우 이순재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 총 36명(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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