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3회 전국여성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관계 개선에 맞춰 한반도에서 여성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용신봉사상, 올해의 여성상, 2018 여성1호상,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여한다.
1959년 창립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구현을 추구하는 대표적 여성단체로, 해마다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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