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경기 화성시 화성휴게소(23일)와 충남 천안시 망향휴게소(24∼25일)에서 운전자들의 휴식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은 '안전공감 캠페인'의 하나로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와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전자들은 행사장 부스에 설치된 10개의 안마의자를 무료로 체험하고 전문 마사지사로부터 두피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또 체성분 분석기 검사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간호사와 건강 상담도 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고속도로 졸음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공감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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