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공군은 25~28일 경남 사천시에 있는 사천비행장에서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일인 25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공중기동과 T-50·KT-1 시범비행, F-15K·FA-50 축하비행 등이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6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내 항공기개발센터 회의실에서 민·관·군의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울러 사천에어쇼 행사 기간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가 열려 공중드론침투대회와 공중드론전투대회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드론 조종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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