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이용자 옴부즈맨' 출범

인터넷신문위원회, '이용자 옴부즈맨' 출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용자 옴부즈맨' 간담회를 열고 6명을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옴부즈맨은 평소 인터넷 신문에 대해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있는 일반인 이용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이용자 시각에서 느끼는 고충 사항 등을 위원회에 전달한다.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옴부즈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율 심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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