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럭셔리 뷰티의 선두주자인 '에드워드 베스(EDWARD BESS)'가 25일 국내에서 선보인다.
화장품 전문회사인 푸르름인터내셔널은 미국 에드워드베스와 독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델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드워드 베스는 2006년 립스틱과 립글로스 제품을 만들어 브랜드 '에드워드베스'로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서 첫선을 보였다. 여성의 눈과 피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흑해 연안의 희귀한 바다 추출물로 제조한 '블랙씨' 라인의 스킨케어, 헤어제품도 내놨다. 10주년인 2016년 유명한 퍼퓸 마스터 카를로스 베나임과 3가지 향수 컬렉션도 출시했다. 메이크업 팔레트 제품들은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 베스트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2010년 캘리포니아 백화점에 진출해 미국 내 인지도를 넓혀 유명 인사들의 주목을 받게 됐으며 2012년 파리 콜레트에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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