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영산강 하구 수질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진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도 함께한다.
영산강환경청은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8월 '영산강 하구 수질 및 생태계 개선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의견수렴 등의 하나로 개최하는 포럼은 내달 말 두 번째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최종원 영산강환경청장은 "행정기관, 전문가, 민간이 힘을 합쳐야만 영산강 하구 수질과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다"며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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