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인프라에 투입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울산지역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으로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울산 북구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32억원, 상안 풋살 구장 조성사업 2억원 등이다.
또 울주군 옹기종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8천만원, 중구 태화루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2천만원 등이다.
울산 북구 농소1, 2동 지역은 신규 주택건설 사업과 향후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이지만, 현재 문화체육 인프라가 거의 없어 주민 불만이 높다고 이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19년 국가 예산 심의가 11월 초부터 진행된다"며 "울산지역에서 유일한 여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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