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울산옥외광고협회가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모두 8개 작품을 출품해 5개 작품이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옥외광고대상전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수상자로는 선과 색(장광우)의 '비바헤어'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이다
주신광고기업(이종태) '서예학원 지필묵'은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젠애드산업(김용웅) '수선'과 거성광고 '북까페 자작나무'는 각각 동상과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모두 창작광고물모형 부문이다.
이어 광고물 도안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정강훈의 '바다가 들린다'가 입선을 했다.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며 "지역 광고업 역량을 간판개선 사업과 도시경관 사업에 접목하는 등 울산 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