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중국 저장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 Co., Ltd.)와 체결한 '미르의 전설' 웹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300억원으로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3.69%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의 계약 불이행과 관련해 싱가포르 중재법원에서 중재 히어링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재판 절차 편의를 위해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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