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제7차 한독주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대학생, 대학원생, 만 35세 이하 직장인 등으로 한국과 독일에서 25명씩 선발됐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젠더갈등, 난민, 4차 산업혁명, '사회적 정의: 최저임금제 및 유연근무제' 등 5개이며 참가자들은 한국어, 독어, 영어로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 포럼은 서울평화상을 받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상금을 기증한 덕분에 참가자가 50명으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독협회가 주관하는 제17차 한독포럼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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