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가 경찰청이 실시한 '2018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254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여러 항목 중 ▲ 함께하는 민주 경찰 ▲ 믿음직한 민생 경찰 ▲ 따뜻한 인권 경찰 ▲ 기타 자율시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민간과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을 벌이는 한편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는 25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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