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수' 8개월여 만에 최고치…"개인투자자 투매"

입력 2018-10-25 10:53   수정 2018-10-25 1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포지수' 8개월여 만에 최고치…"개인투자자 투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약세장에 진입한 25일 '공포지수'는 약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9.39% 오른 22.60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에는 22.85(20.71%)까지 올랐다.
이는 올해 2월9일(24.18)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적으로 VKOSPI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지수'로 통한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장중 2,039.38(-2.77%)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점 대비 마이너스(-) 20%' 수준인 약세장 진입선(장중 기준 2,085.68)도 뚫렸다.
증권가에서는 통상적으로 증시가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장', 20% 이상 내리면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
김학균 신영증권[001720] 리서치센터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투매를 하는 '패닉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는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86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